Cree XML-T6 LED를 사용한 AA건전지를 사용하는 랜턴중에 최고조가 아닐까 생각한다. 무려 650루멘의
강력한 밝기 마음에 든다.

다른 브랜드 처럼 종이 케이스에 들어있는것이 아닌 조금 신경을 더 쓴것 같다. 고맙게 생각하려면 알루미늄 007박스에 넣어있었으면 ㅋㅋ 가격이 많이 오르려나?
케이스가 잘생겨서 선물용으로 누구에게 주면 받는 사람 눈물 흘리겠다.

오픈 방식도 우리 국민이 쉽게 열 수 있도록 김치냉장고의 김장통 여는것과 똑같다.

케이스를 보았을땐 후레쉬가 좀 크겠다 싶지만 열어보면 AA사이즈에 딱 적당한 사이즈다.
Jetbeam Jet 1 Pro 모델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Jet 1 Pro가 더 애착이 간다.
랜턴이 밝은 만큼 가격이 두배 ㅎㅎ

헤드 부분을 돌렸다 조이면 모드 변경이된다.

항공 알루미늄 사용과 밀스펙 하드 아노다이징 처리로 표면 내구성이 좋다.
(이름있는 브랜드 제품은 대부분 위와 같은 스펙이다.)

스위치 내부 마감도 허접하지 않으며 사각 나사선 설계로 오픈시 부드럽게 돌아간다.

전/후방 사각 나사선으로 견고하다. 생활방수 고무링도 적색으로 되어 있는데 고무링에 색을 넣은게 젯빔이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양극 라인을 포인트로 살려 더욱 멋져보인다.

나사산을 자세히 보면 중앙 2줄은 사각이고 양 끝 1줄씩은 삼각 나사산으로 되어있다.
삼각은 마모가 심한데 다 이유있는 설계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사산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한컷 더 찍었다

좌측 스위치 내부와 헤드부 안쪽이다. LED 보드에도 PA10 이라는 모델명이 인쇄 되어 있다.
스프링 "-"부는 전면 접촉식이고 헤드부 "+"는 측면 접촉식으로 코딩이 이루어 지지 않은 부분이 보인다

스위치 부분을 보면 꼬리세움이 가능 할 것 같은데 서기는 잘 서는데 쉽게 넘어져서 쓰기가 힘들다 우측은 XM-L T6 LED가 보인다.

무게는 건전지 제외시 65g인데 건전지를 넣으면 87g 이된다 (건전지 22g)

젯빔사의 정보에 의하면 109mm로 되어있는데 실 측정해보니 108.30mm. 자세히 보니 고무 스위치 부분에 금속 날개까지 측정을 해야한다. 길이는 109mm.

휴대용 파우치와 랜야드 손목 줄이 들어있다. 젯빔은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든다 그러나 저럼하면서 젯빔을 따라 만드는 많은 회사들이 있다. 카테고리에서 각 회사마다 모델들을 비교해보면 비슷하게 따라 만드는 후발 주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