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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 LED 밝기 표기 ‘와트’서 ‘루멘’으로 변경
첨부:     게시일: 2012-08-01        
내용: 삼성LED(대표 김재권)가 LED 조명 성능 표기 방식을 변경한다.

회사는 백열등에 익숙한 소비자를 위해 그동안 ‘와트(W)’로 표현해 왔던 LED조명의 밝기를 ‘루멘(lm)’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100년 이상 이용된 백열등은 공급전력에 따른 밝기가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소비전력 단위인 와트로 밝기를 표시해왔다. 하지만 제품의 성능에 따라 와트당 밝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LED조명에 있어서는 이 표기방식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예를 들자면 ‘40와트 백열등 대체용 7.2와트 LED램프’라는 현재의 표기 방법은 앞으로는 ‘580루멘 7.2와트 LED램프’로 변경된다.

루멘은 광원에서 나오는 가시광(눈에 보이는 광원)의 총합을 나타내는 단위로서, 와트당 밝기를 나타내는 광효율(lm/w)이 높을수록 에너지 소모가 적은 고효율 제품이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소비전력의 단위인 ‘와트’로 LED램프의 밝기를 표기해 소비자들의 혼란이 많았다”면서 “소비자들이 더 밝고 전기는 적게 쓰는 LED조명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루멘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내년부터 LED조명의 성능 표시로 루멘 사용이 의무화될 예정이며, 일본 등의 국가에서도 표기 교체를 검토중이다.